
컨텐츠-845번 빌딩 컨텐츠
빌딩 확인일 25.03.13
종로367에서 ~ 종로368까지 빌딩 콘텐츠
서울 종로구 숭인동
#수익용 #사옥용 #역세권
토허제(토지거래허가구역) 에 거래 막힌 창신·숭인
신통기획 지정 매매거래 없어
일부 거주민은 재개발 반대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지정된 지구엔 투기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로 무주택자·2년 이상 실입주조건을 갖춘 토허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신·숭인동 일대는 구축 단독·다가구주택으로 이뤄져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를 찾기 어렵다는 게 공인중개업소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창신동 공인중개업소 대표 B씨는 해당 지역 일대 단독주택들은 매매거래가 전무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3.3㎡당 2000만~3000만원으로, 서울 도심권임에도 낮은 공시지가를 보이는 지역”이라면서도 “최근 단독주택 82㎡(25평)를 5억원에 내놓았다. 다만 팔리지 않아 정확한 가격 파악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창신동 단독주택 매매거래는 총 22건 이뤄졌는데 창신동 23 재개발지역에선 지난해 6월 단 1건만 성사됐다.
숭인동 공인중개업소 대표 C씨는 “창신·숭인이 서울 사대문 안 노른자위 땅이다. 직주근접이다 보니 확실히 미래투자성은 있다”면서도 “서울 전 지역의 신통기획을 한꺼번에 발표하니 희소성이 사라져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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