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613번 빌딩 컨텐츠
빌딩 확인일 25.06.23
올림픽로130에서 ~ 올림픽로76까지 빌딩 콘텐츠
영동대로 복합환승 및 잠실 마이스 사업의 기대효과~!!
송파~ 강남3구의 잠실동을 주목하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초대형 건물을 건립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계획을 전면 수정됐다. 최고 층수를 105층에서 55층으로 변경하고 실리를 택했다. 2014년 부지를 매입해 2020년 착공에 돌입, 4년이 흐른 현재까지 GBC 부지는 공터로 남아있다. 사업 10년을 맞는 올해 건축계획 변경이 새로운 사업 재개의 전환점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국제 원자잿값 폭등으로 따른 공사비 부담도 커진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건축계획 변경에 성공 시 비용 절감의 기대도 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잠실 마이스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계 변경안 제출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실용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그룹의 새로운 미래 전략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계변경 인·허가와 관련해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결론이 어떻게 날지 얼마나 시일이 소요될지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전략 중심에는 UAM이 자리한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미래 먹거리로 UAM을 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UAM이라고 불리는 명칭 대신 내부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AAM)로 명명하며 적극 행보를 이어 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서울시에 GBC 건립사업 설계변경을 신청했다. 높이 569m 105층 타워 1개 동과 저층 건물 4개 동을 세우려던 계획에서 55층 타워 2개 동을 포함한 6개 동으로 바꾸겠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수정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설계변경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사전 협상을 통해 건축 계획안을 마련한 만큼 기존 협상 내용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2026년 12월로 계획했던 GBC 완공 시기도 물 건너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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