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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확인일 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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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용 #사옥용 #역세권
대한민국의 부촌
자산가,연예인들이 모여드는 청담동~!!
아파트만 빼고 토지거래허가제 풀린 ‘청담동’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 선점 나서는 투자자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을 매수할 때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은 아파트뿐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빌라 등은 11월 16일부터 허가없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2020년 6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의 잠실·삼성·청담·대치동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에 따라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초과 토지를 취득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하고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했다. 특히 자금조달 계획서 작성과 실거주를 목적의 주택 거래만 허용되면서 투자수요의 진입이 어려웠다.
■ 아파트 여전히 규제에 묶이면서 청담동 내 신규 오피스텔 ‘반사이익’ 전망
하지만 이번 조치로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에 대해 토지거래허가 규제가 풀리면서, 그동안 위축됐었던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고급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한 강남구 청담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청담동 일대는 강남권 내에서도 희소한 한강 조망 입지를 갖췄으며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 시설들에 자산가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속속 둥지를 틀면서, 청담동은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 넘치는 지역이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 없이 부족해, 가끔 나오는 매물들은 늘 신고가를 갱신 중이다.
실제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와 전세 거래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최고가를 갱신한 단지들이 모두 청담동에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4월 ‘PH129’는 145억원(전용 273㎡)에 실거래돼 2022년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으며, 10월에는 같은 평형이 110억원에 전세 계약돼 역대 최고 전세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청담동에 위치한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고가 주택 수요가 풍부한 청담동에서 오피스텔이 규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이 신규 오피스텔 선점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특히 청담동에서 공급되는 고가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신하려는 자산가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면서, 거주의무기간도 없어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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