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이면(노선변이 아닌 이면부, 즉 도산대로 등 주요대로와 떨어진 청담동 내부 지역)의 대표적인 개발 호재는 지구단위계획 전환 및 규제 완화, 역세권 활성화사업, 주거·상업 복합개발 촉진에 있습니다.

• 청담동 52-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 등 이면부 핵심 지역이 2025년 2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공식 지정·수정가결되었습니다.

  • 이 부지에는 지상 49층 규모의 관광호텔,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 대규모 복합건축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관광호텔을 용적률 50% 이상 도입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등 개발 유인이 강화되었습니다.

  • 해당 지역은 도산대로 이면이지만, 향후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맞물려 교통·입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 지구단위계획 전환 및 규제 완화

  • 이면 아파트지구(일반주거지)는 최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최고 40m까지 높이 허용, 주거·비주거 복합 개발 등 다각적 개발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 용적률 적용 기준도 완화돼, 한강변 인근은 공공기여 요건이 15%→10% 내외로 완화, 인센티브 대상도 다양해져 부지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 2030년까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단지는 통경축(경관축)·교통처리계획 등 통합적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