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가 10만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의 광역중심지라면 김포공항은 지구중심지로 마곡이 확장하는 또 다른 일자리 지역인 김포공항 주변 공항동과 방화동이 서민들에게 더 나은 투자처가 될 수 있으며 게다가 김포공항 주변으로 인천과 부천의 3기 신도시들이 걸쳐 있습니다. 지구중심지이지만 스케일이 좀 다른데 규모와 인센티브, 예산 규모가 광역중심지보다는 작지만 서울시가 군소지역 거점으로 지정해서 똑같은 개발 공식에 따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거점개발지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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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김포공항을 상업, 문화,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복합기능을 부여해 김포공항을 이용할 경우 제주도 이용객 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을 가진 외지인들이 찾아오도록 만들고 싶다는 의미이며 김포공항에 조성한 롯데몰을 떠올려볼 경우 여기서 말하는 '관광'은 여행 개념보다는 지역 명소의 의미가 크고 부천대장신도시와 김포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 고양능곡 주민들이 쇼핑과 볼거리를 위해 일상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복합개발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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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직 고도완화 개정안이 발효될 2024년이 되지 않았지만 고도제한 완화를 고려해 도시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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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화뉴타운 등 주거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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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이 거점개발지여서 서울시는 배후 주거지로 방화뉴타운(방화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원할하게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방화뉴타운에 들어설 신축 아파트는 마곡과 김포공항이라는 거점을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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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방화뉴타운은 김포공항으로 인해 고도가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점차 규제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허가를 빠르게 해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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