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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치동 일대에 대해 설명드릴까합니다.

대치동 빌딩은 작년 3분기에 1건의 거래만 진행되었습니다. 
왜 한건에 매각사례만 있었을까요? 

대치동 / 청담동 / 삼성동 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제일 큰 핵심 이유겠죠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땅 투기 억제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가 특정 지역을 거래규제 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이 구역안에 있는 건물은 허가를 얻기 전에 매매 계약을 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 그럼 허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토지거래 허가를 요청하는 '허가 신청서'와 '자금조달계획서'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만일 허가를 받아서 매매했다고 해도 주거용은 2년의 실거주, 사업용은 4년의 실제 사용 의무기간이 있어야 재매각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대치동빌딩을 매매하는 이유가 수익형의 목적이라면 일부 면적이나 전체면적을 내가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맞지않았습니다.

단순 실사용목적! 사옥용도로 쓰이는 매수분에게만 투자관점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관할구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일정 기간 허락받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됩니다.

자. 이제 토지거래허가구역제도가 풀리면서 매수세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서서히 매각사례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2년전 호황이었던 강남건물들에 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잠들고 있던 건물들이 궁금하시다면 연락주십시요. 

성심성의껏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