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위치한 도고온천은 온양온천 역에서 서쪽으로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시대부터 약수로 이름난 곳으로 200여 년 전부터 온천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피부나 음용(飮用)을 통해 이온상태로 체내에 흡수되어 인체의 생리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소화기 기능개선과 피부미용에 특효가 있다. 온천수 수온은 25°C~35°C를 유지하는 온(溫)온천으로 주로 물을 가열하여 사용하고 있다. 온천의 성분은 약알칼리천·약염천에 속하는 유황천이며 그 밖에 고형 잔 유물, 규산,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으로 되어 있다. 또한 경부선 1호선 전철이 연결되여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 위치에 있는 건물을 매입하여 요양시설 및 휴양시설로 리모델링 시 수익을 창출할것으로 사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