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즈힐아파트 2단지 내에서 난계로와 가장 가까운 5개 동을 주상복합으로 지었고 그 안에 텐즈힐몰이 자리잡고 있으며, 길건너에 황학동 주방거리가 있으다. 왕십리로를 따라 성동고등학교 ~ 상왕십리역 사이에 공구상가들이 늘어서 있으나, 왕십리뉴타운 개발 등으로 인해 오늘날에는 공구 상가들이 줄어들고 타 업종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상왕십리역 ~ 왕십리역 사이에는 다양한 상업 건물이 들어서있으며, 특히 도선동 측에는 오피스텔이 점점 많이 들어서고 있다. 홍익동과 도선동의 경우는 성동구에서 가장 큰 상권인 왕십리역이 있고, 고산자로 가변과 내부 골목길을 따라 상가와 식당가가 있다. 과거 양지사거리외 황학사거리 중간에 위치했던 왕십리 곱창골목이 재개발로 흩어지고, 일부가 성동구청 건너편으로 이주해와 점차 상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