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0-14 일대 약 5만8,747㎡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13개 동으로 이루어진 1,45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8일, 동작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는 구역 지정 9년 만의 성과로, 토지 소유주 86.03%의 동의를 얻어 이루어졌습니다. 

신대방역세권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7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과도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이를 통해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재개발을 통해 신대방역 일대는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