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132번 빌딩 컨텐츠
빌딩 확인일 25.02.19
에서 ~ 봉은사로81길~476까지 빌딩 콘텐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용 #역세권 #개발호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야간 경관
코엑스 앞 삼성역 일대는 늘 교통체증이 심하다. 현대차 GBC 건설, GTX 삼성역,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 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한꺼번에 진행되고 있면서 출퇴근길이 너무 혼잡해 ‘지옥의 대로’로 부를 정도다.
더군다나 인근 봉은사역~청담동 부근에서는 대우건설이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TX-A 노선의 삼성역 개통인 2028년에 맞춰 GBC와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될 예정이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증액 등을 이유로 완공이 예정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파악됐다.
영동대로 상부공원 조감도와 현대차 GBC 예상도. ⓒ서울시
영동대로 삼성역사거리(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 지하에 폭 63m, 깊이 53m(지하 7층) 규모로 조성되는 광역복합환승센터는 5개 철도교통 환승공간(4~7층)과 공공상업공간(2~3층)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기존도로는 지하화(지하1층)되고, 지상에는 녹지광장이 들어선다.
기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은 환승객이 많아짐에 따라 승강장을 확장·리모델링해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고, 9호선 봉은사역은 위례신사선 정거장 및 공공상업공간과 지하로 연결된다.
게다가 GTX-C 노선도 영동대로 지하를 통과하는 등 5개 철도가 지나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거대 SOC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환승센터 본연의 기능보다도 준공기간 내에 공사를 끝마칠 수 있는지가 주된 관심사가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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