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사거리는 교통이 편리하고 학원가와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가 활발합니다.

• 2023년 4분기 기준 대치동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약 5.6%이며 전 분기 대비 0.9% 하락했습니다.

• 인근에 삼성역 복합환승센터와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가 상승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4년 11월에는 강남구 대치·청담·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내 상업용 부동산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은 규제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지자체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 동 단위로 규제가 적용되고 있으나 범위가 너무 넓어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왔습니다.

• 앞으로는 주거·상업·공업 등 건물 용도나 개인·법인·외국인 등 거래 주체에 따라 세분화된 규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대치 사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인 임대 수요와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