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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미래한국의 신 성장동력, 유망지역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대변신하고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면서 새로운 투자중심지로 급부상 할 거란 전망이다. 140조를 투자하는 SK하이닉스반도체 허브가 진행 중인 데다 삼성반도체 클러스터조성계획으로 시장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천문학적 자금이 소요되는 사상최대의 국가 프로젝트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300조원을 투입,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한국 반도체 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는 바람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1위인 대만 TSMC를 잡기위해서는 반드시 '반도체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TSMC의 시장 점유율은 58.5%로, 삼성전자(15.8%)를 압도한다. 참고로 대만 신주 과학공업단지에는 TSMC, UMC로 대표되는 파운드리 제조시설을 비롯해 미디어텍 같은 반도체 설계 기업 등 IT기업 수 백 개가 집결해 있다.

용인 처인구의 상세한 미래가치 요인은 아래와 같다.

① 이동.남사읍 삼성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에서 직선으로 약7km지점에 위치

② 처인구청 용인종합운동장 인근으로 이전계획 있음

③ 원삼면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공장 착공

④ 구리(서울)~세종간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