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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부동산 시장 ‘들썩’… 가격 오름세 잇따라
대규모 개발호재 및 고급 주거시설 공급 등 영향
하이엔드 오피스텔 ‘폴스타인 논현’ 분양 예고… 이목 집중

논현동은 서울 강남 지역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손꼽힌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강남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대가 다소 높고 한적해 고급 빌라촌 등이 형성되어 있는 노른자위 입지” 라며 “재벌 그룹 회장 자택을 비롯해 연예인 등 셀럽들이 전통 한적한 환경이 특징이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논현동은 강남 최중심에 위치하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지만,적으로 다수 거주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고 설명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부촌으로 평가되는 ‘논현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최근 심상치 않다. 강남구의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과 ‘양재IC ~ 한남IC 지하화 사업’ 및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등의 겹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아울러, 지난 2019년 ‘펜트힐 논현’ 을 시작으로, ‘펜트힐 캐스케이드’ ‧ ‘아츠 논현’‧ ‘루시아 도산 208’ ‧ ‘상지카일룸M’ ‧ ‘아스티 논현’ 등 소득 상위계층의 자산가들을 겨냥한 고급 주거시설이 활발히 공급되면서, 고급 주거시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논현동이 부촌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에 따라, 주거시설 가격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힐스논현’ 전용 84.208㎡ 타입은 지난 2020년 4월 15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 2월에는 6억3000만원 오른 22억원에 손바뀜됐다. 인근 ‘동양파라곤’ 전용 157.41㎡ 타입 역시 올 1월 3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4월 거래된 28억5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하이엔드 주거시설이 분양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 논현동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폴스타인 논현’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폴스타인 논현’ 은, 지하 5층 ~ 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37 ~ 142㎡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인 논현’ 은 강남 논현동 내 노른자위 입지가 특장점이다.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강남 교통의 요지이자, 강남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 ∙ 학동로 ∙ 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봉은사로 이용 시 강남역 ∙ 삼성역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밖에,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7호선 학동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강남 최대 상권인 강남역 일대를 비롯,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 청담동 명품거리 ∙ 논현동 먹자골목 등이 가깝고, 코엑스 ∙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 갤러리아백화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강남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라움아트센터 ∙ LG아트센터 ∙ 선정릉 등 문화공간도 인접해 있다.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2 ~ 3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위주로 설계했으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3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이 무상 제공되며, 타일과 벽 ∙ 마감재 등도 수입산 고급 제품으로 꾸며진다.

고급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도도 가치를 더한다.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를 비롯, 피트니스 ∙ GX룸 등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이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아지트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푸드 서비스를 비롯, 비서 ∙ 버틀러 ∙ 메이드 서비스 등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투자가치도 높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청약이나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특히,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전매 제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