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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이 많은 왕십리역 인근 노후 빌딩 투자, 신축부지 개발

멀티 역세권 왕십리역 주변은 개발이 한창으로 향후 많은 변모가 예상됩니다.

왕십리역은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중 하나이자 경기도 동부 및 남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 거점 중 하나로 다양한 환승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의 거점에 걸맞게 많은 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 북측 성동구청이 있으며 성동구청 서편과 북편 마장지하차도 주변은 상대적으로 노후 건물이 많습니다.

컨설팅 지역은 성동구청 북편 지역으로 준주거지역 500~1,000평 규모의 신축부지입니다.

# 왕십리에 ‘입체도시’추진... 초고층 복합시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에 고층 오피스 중심의 비즈니스센터(SBC)와 행정타운, 지하공간으로 이뤄진 콤팩트시티(입체도시)가 추진됩니다. 왕십리역 일대를 동북권의 광역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게 서울시 구상입니다.

성동구 왕십리 입체도시 조성 계획에는 왕십리 비즈니스센터(SBC) 개발이 담겨 있습니다.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속한 상업지역을 SBC로 개발하고, 행정타운은 왕십리로 남쪽으로 이전한다는 구상입니다. 왕십리역 민자역사와 왕십리오거리, 왕십리 SBC 중심에 있는 부지는 왕십리 통합광장으로 재조성합니다. 왕십리오거리를 지나는 고산자로 성동지하차도는 상부로 올리고, 하부 공간은 동북선 왕십리역과 함께 주민을 위한 상업·업무공간으로 바뀝니다.

# 왕십리역세권에 55층짜리 주상복합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역 정비구역이 ’23년 10월 지정되었습니다.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으로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한 대중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습니다.

이 일대에는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800% 이하, 지하 7층, 지상 55층, 연면적 13만㎡ 규모의 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631가구) 등이 들어섭니다.

# 마장지하차도를 경계로 행당동은 주거용, 마장동은 축산물시장의 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발

성동구청 인근은 왕십리 개발계획과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소형 주거용 주상복합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왕십리역 북편 마장동은 시장 이미지가 강해서 노후된 건물들이 다수 있습니다.

규모가 신축하기에 활용도가 높은 1,000평 규모 신축부지는 앞으로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청계천변으로는 소형 주거 신축이 가능하고, 시장인근은 상권을 활용한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변의 개발과 더불어 용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마장동 지역에 개발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