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915번 빌딩 컨텐츠
빌딩 확인일 24.06.21
779에서 ~ 783까지 빌딩 콘텐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수익용 #재테크용 #개발호재
역삼동 모아타운 개발 역풍
서울시가 뒤늦게 모아타운 투기 세력에 칼을 빼든 가운데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강남구 일대에 ‘골목길 쪼개기’ 투자가 성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삼동 모아타운 추진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주택가 골목길 하나는 최근 지분 거래로 쪼개져 땅주인만 15명으로 파악된다. 심지어 추진 지역과 200미터 떨어진 인근 도로 11필지는 무려 449명이 지분을 나눠가졌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에서는 지난해 251건에 달하는 도로 지분거래가 이뤄졌다. 9년 치 거래량 합산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소규모 주택정비 모델이 투기 수요를 부채질했다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삼동 주택가 11필지 소유자가 449명
비즈한국 취재 결과 강남구 역삼동 774번지 일대(7만 1604㎡)와 그 근방에서 최근 수년간 도로 지분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벌어졌다. 이 구역은 2022년 하반기 신탁업체 주도 첫 번째 공모에서 탈락한 후 올해 1월 구청 공모 방식으로 재지원했다가 주민 반대와 투기 우려를 이유로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사업 선정에서 탈락한 후에도 골목길 지분 거래는 계속 이어졌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구역에 위치한 주택가 골목 한 구간(288.8㎡)은 지난 1월 원 소유주에게서 부동산컨설팅 업체에 일부 넘어간 뒤 3월 7일까지 12명에게 분할 매수됐다. 16평(53.09㎡) 남짓한 부지는 평당 2600만 원 정도에 거래됐다. 앞서 매매가는 2억 6500만 원이었는데 그 일부가 한 달 새 총 4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것이다. 현재 원 토지주 포함 총 15인이 이 골목길의 공동소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도로 지분 분할 특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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