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릉역 먹자골목 상권과 유흥주점 상권이 분포해 있다.

2.인구분석
유동인구 20~40대 직장인 위주의 유동성(실질적으로 돈을 쓰는 직장인남성비율이 약간 높음)
선릉역하면 빌딩상권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빌딩상권을 분석하자면 포스코센터, 동부금융센터, 하이닉스 반도체, KTF타워, 금강타워 등 및 중소,대기업까지 비즈니스 오피스들이 산재해있다.

3.상권특징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피스단지와 함께 직장인들의 식사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먹자유흥 중심의 오피스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됨
주변에 주거단지나 판매집객시설이 없고 오로지 고층빌딩과 업무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소비층이 한정됨
오피스상권의 가장 큰 특징인 평일과 주말의 매출폭이 크다는 사실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남

선릉역을 중심으로 오피스빌딩이 하나둘 생겨나며, 중대형 오피스시설과 기업사옥 등이 위치하며 오피스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개통 후 교통의 편리성이 증가하며 1일 승하차 이용객만 15만 명에 달하는 대표 지역이다. 

 출구별로 상권의 분위기가 다르다. 특히 가장 활성화된 대표 상권은 1번 출구 이면 골목이다. 골목 안쪽으로는 대로변과 다르게 중소형 빌딩 1층에 다양한 상가들의 모습이 보인다. 화장품, 의류,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이 뒤섞여 있으며, 골목은 점심시간에는 음식점과 카페 위주로 영업이 이루어진다면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업종에 상관없이 골목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복합상권의 모습을 보인다.

3.상권전망
선릉역 상권은 오피스상권의 특징을 강하게 보여주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대로변이나 요지의 매장의 경우 편의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군외식업체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주의 시장진출이 어렵지만 먹자상권은 예비창업자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동반된다면 천혜의 자원이나 다름없는 주변오피스수요를 충분히 유치하며 성공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곳곳에 10평내외의 작은 매장을 얻어서 커피샌드위치전문점이나 분식, 약국 등을 운영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런 경우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사례로 볼 수 있으며 반대로 주5일근무의 정착으로 토, 일요일 고객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은 음식점창업주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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