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911번 빌딩 컨텐츠

빌딩 확인일 24.06.22

832에서 ~ 838-6까지 빌딩 콘텐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수익용 #역세권 #재테크용

기본 정보
매물번호
컨텐츠-911번
소재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매물설명

역삼동 오피스 부지 할인 매각 진행

◇역삼동 오피스 부지…30% 할인 매각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라살자산운용은 역삼동 소재의 오피스 부지를 1천550억원에 인수한다.

이 현장은 강남구 역삼동 832번지 일대에 신규 오피스를 개발하려던 사업장이다. 차주인 PFV는 다수의 캐피탈사와 유동화회사 등으로부터 2천2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사업장이 매각된 가격을 고려하면 선순위 대주를 제외한 다수의 금융회사는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사업장 총대출 규모 대비 할인율은 30%에 달한다.

지난 3월 공매 시장에 나왔던 역삼동 부지는 중·후순위 대주가 법원에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면서 공매 절차가 한차례 멈춘 곳이다.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공매 절차가 진행됐고, 글로벌 부동산 전문 운용사의 손에 넘어간 것이다.

사업장을 인수한 라살자산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인 존스랑라살(JLL) 계열의 자산운용사다. 국내에선 물류센터 사업 등을 중심으로 오피스 개발 사업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PF 업계 관계자는 "중·후순위 대주단은 대출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선순위 대주와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PF 정상화 방안…브릿지론 사업장 대다수 정리되나

PF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만기 연장 횟수 등 획일적인 기준을 통해 PF 사업성을 평가하는 것이 사업장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역삼동 부지는 지난 2022년 7월 첫 만기가 도래하고, 만기 연장이 6회나 진행된 곳이다. 다만 첫 만기가 지난 이후로 연장 기간을 짧게 잡고 사업 계획 등을 재검토 및 수정하며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현재 당국이 만기를 3~4회 이상 연장한 사업장은 유의 및 부실우려 사업장으로 보고 충당금을 최대 75% 쌓으라고 지시했는데, 브릿지론 사업장 대다수가 만기를 짧게 하는 방식으로 연장 횟수를 늘려왔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PF 업계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태를 비롯해 PF 시장의 침체를 겪으면서 다수의 사업장이 만기를 짧게 잡고 재연장하는 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사업성이 괜찮은 곳도 연장 횟수는 많을 수가 있다. 사업장마다 상황이 다 다른 만큼 금감원이 예외 조치에 대해서도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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