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로4가역 주변 오피스텔, 호텔 부지

을지로4가역에서 을지로5가 교차로 주변으로 노후된 조명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이면도로에는 방산시장를 비롯한 조명, 포장, 인쇄업 등 소규모 건물들이 많습니다.

을지로는 이런 전통과 개발이 공존한 곳입니다.

서울시의 녹색생태도심 계획을 바탕으로 을지로 일대를 중심으로한 상업·업무용 빌딩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도심권역 오피스 시장이 향후 3~4년 뒤 크게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충만합니다.

# 많은 개발 계획들...

2023년 10월 중구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해당 구역은 교보자산신탁이 사업시행을 맡아 연면적 6만7492㎡에 지하 8층~지상 24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16년 정비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지 7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난 것입니다.

을지로3가 구역 내 제10·12지구 일대에도 연면적 4466㎡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23년 10월 이 일대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을지로일대 도심권역(CBD) 빌딩

이미 노후화된 주요빌딩(서소문빌딩, 동화빌딩 등)에 대한 탈바꿈도 진행되면서 업무지구로서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료 상승 기조로 사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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