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지하철 5호선) 개발의 주요 호재는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용도 및 용적률 완화, 상권 활성화, 생활SOC 확충 등입니다.

• 지구단위계획구역 대규모 확대
  2025년 7월 서울시는 11년 만에 둔촌동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북측 약 10만㎡를 추가 포함, 전체 27만㎡ 구역 확장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역세권 저이용 토지와 저층주거지, 전통시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생활권이 계획적 관리와 개발 유인을 동시에 갖추게 되었습니다.

• 용도 규제·용적률·건물높이 완화
  상업, 업무, 의료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신축을 적극 유도하고, 건물 높이를 60m→80~90m로 상향, 상한용적률 확대 등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일부 특별계획구역은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 개발도 허용하며, 최대 개발규모 제한이 폐지되어 사업 실현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 주요 복합개발사업
  둔촌동 489번지 일대(2,372㎡)에서는 **지하 7층~지상 20층, 용적률 599%의 복합건물(공동주택 128세대, 공공임대, 주민복합센터·작은도서관, 근린상가 등)**이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저이용부지의 합리적 활용을 통해 양재대로변 및 역세권 활성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