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의 최근 발전 상황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대규모 공공재개발, 역세권 기능 강화, 보행환경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지구단위계획 구역 확대 및 기능 강화

• 2024년 12월, 서울시는 신설동 일대(신설동 109-5번지 등 162,354㎡)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북측으로 16,739㎡ 확장하고, 상업·업무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계획 변경을 “수정가결”했습니다.

•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업무·교육 기능을 권장하고, 풍물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 규제를 완화하는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 공공보행통로 조성, 건축한계선 설정, 부설주차장 확충 등으로 보행 연결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공동개발 규제 완화로 주민 주도의 개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2.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로 인해 유동인구 증가 지역 입니다.

• 신설동 92-5번지 일대(신설1구역)는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 두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 사업 내용은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299세대(임대 110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입니다.

•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주민총회를 통한 시공자 선정, 통합심의 통과 등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 일반분양(109세대), 공공임대(110세대), 토지 등 소유자 몫(80세대)으로 구성되며, 경로당·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