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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개발호재 

◆ 가양 코엑스

등촌동의 최대 호재는 가양 코엑스 개발입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구청은 현재 CJ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변경 및 특계 세부개발게획 결정안을 협의 중입니다. 인창개발이 제안한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해당 부지 면적은 10만 5775㎡, 연면적 79만 7149㎡ 규모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시설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보다 1.5배 이상 큽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부지에는 지신산업센터,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섭니다. 매각 이전 CJ측이 제안했던 공원(1333㎡)을 폐지하고 어린이 공원 면적도 3958㎡에서 3043㎡으로 축소합니다.  CJ공장부지 개발은 강서구 대표 개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인접한 역세권일 뿐더러 강서구 핵심 지역인 ‘마곡지구’와도 가깝습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8만 2000㎡의 부지에 컨벤션과 관광호텔·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마곡 마이스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원종홍대선 

서부 광역철도인 원종홍대선은 경기도 부천 원종에서 출발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역, 가양역을 거쳐 상암,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포괄하는 복합단지 개발입니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는 전시장과 회의시설, 특급호텔, 극장, 공연장,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에 준공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