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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투자처, 가로주택정비사업

그동안 소규모라서 개발에 난황을 겪었던 건물들이 적은 투자금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일종의 소형 재개발 사업으로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하나이다. 2018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 시 주거환경관리사업과 함께 정비사업 유형의 하나로 도입되었으며, 기존 저층주거지의 도시조직과 가로망을 유지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이다.

# 용적거래제가 시행된다면...... 그중에 옥석을 고른다면......

서울시는 문화재 보호 등 규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다른 건물이나 지역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용적거래제도'(TDR) 도입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예를 들어 용적률 1천%인 지역에서 문화재 보호 문제로 용적률을 300%만 사용했다면 나머지 700%는 다른 건물이나 지역에 팔 수 있습니다.

제도가 도입되면 역사 자원이나 자연경관 등을 보전하면서 개발 수요가 있는 지역의 민간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지만, 아직은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실제 제도가 도입될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 관심을 가져야 할 곳, 역삼동!!!

소형 빌라와 건물이 많은 곳이자 역삼역세권 인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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