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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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1357번 빌딩 콘텐츠
  • 오금로323에서 ~ 중대로29길21까지 빌딩 콘텐츠
  • #수익용 #사옥용 #역세권
  • 등록일 25.03.13
  • 목적 빌딩 콘텐츠
  • 지역   오금로323 에서 ~ 중대로29길21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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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일대 14만㎡ 개발 본격화

오금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신규 수립


서울 송파구 오금역 일대 14만㎡ 개발이 본격화한다. 옛 성동구치소 개발과 발맞춰 지역 활성화 개발에도 시동이 걸렸다.

구는 서울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락동 161번지 일대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금역 일대는 당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오금역 북측 송파경찰서와 우체국 등이 위치한 준주거지역과 옛 성동구치소부지까지 아우르는 범위가 지구중심으로 지정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구가 결정 고시한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오금역 일대 14만㎡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옛 성동구치소 개발과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오금역세권 중심성 강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대로와 오금로 간선도로변은 협소한 필지 규모 등의 개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 가능지로 지정했다. 공동개발 시 용도지역 상향(3종주거지→준주거)을 통해 블록 단위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경우 용적률 400% 및 20층 내외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면부의 경우 인근 ‘옛 성동구치소 개발’에 대응해 블록 단위 개발 시 종상향(2종일반주거지→3종일반주거지)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오금역 일대가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연계해 명품주거단지로 변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금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사업과 시너지도 예상된다. 가락상아1차, 가락우창, 오금현대, 가락삼익맨숀 등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락상아2차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은 전체 7만8,758㎡에 SH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주택 1,150세대와 업무시설용지, 청소년교육복합시설용지, 문화체육복합시설용지, 주민소통거점시설용지로 계획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http://www.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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