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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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리단길에서 ~ 송리단길까지 빌딩 콘텐츠
  • 등록일 24.10.22
  • 목적 빌딩 콘텐츠
  • 지역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리단길 에서 ~ 송리단길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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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컨셉 가장 눈에 띄는 인테리어 


건물주는 늘 임차인들의 트렌드를 알 필요가 았어요.

레트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최근 복고에 대한 유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레트로(Retro)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함께 높아졌습니다. 복고다, 레트로다 말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것을 뜻하는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부터 시작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Retro’는 Retrospect의 줄임 말로 추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가 아닌 과거에 대한 향수와 추억 또는 전통을 그리워하던 마음들이 다시금 그것을 재연시키고자 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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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는 2000대 초반, 90년데, 80년대, 멀게는 6, 70년대까지 그 시절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부상시키는 것‘복고풍’이라 하며 과거의 향수에 젖어있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10대, 20대의 젊은 신선한 감성이 합쳐져 다시 새로운 유행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새로운 복고 즉, ‘뉴트로(New-tro)’라 부릅니다. 다만, 뉴트로의 경우 새로운 것에 지친 소비자들이 과거에서 익숙한 새로움을 찾는다는 점에서 레트로와 차이를 보입니다.

과거의 것들을 복고풍이라 에둘러 말하고는 했다면 이제는 정확한 사전적인 의미를 이해해보고 레트로컨셉에 대하여 더욱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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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찾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빈티지(Vintage)

빈티지(Vintage) 또한 레트로컨셉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 사이에서 다시금 유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레트로와는 의미상으로 다르지만 옛것을 찾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낡아 보이고 오래된 것이 아닌 지금 시대의 예술성이 녹아들어 오리지날러티(Originality)와 세련됨(Trendy)이 보여야 하며 우리가 느끼는 익숙함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빈티지에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복고열풍은 단순히 지금 세대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수차례 이와 같은 유행이 시작되었고 또한 사그라들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의 10대, 20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신선한 매력이 되어 다가가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유행으로 치부되기에는 이르다 판단됩니다. 그 가치적인 의미와 마켓팅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아직 더 고민을 해보아야 하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진행해야 할지 까지 수많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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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30대와 40대들 사이에서도 복고열풍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의 최근 경험만을 돌이켜 보아도 결코 그 가치를 지나칠 수 없는 데요. 과거 20여년전에 구입한 버버리의 바바리코트가 20대 딸아이에게는 낡고 오래된 옷이 아닌 꽤나 값어치가 나가는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30년이 넘은 할머니의 닥스 코트 또한 손녀에게는 최신 트렌드로 보여지고 있으며 레트로와 빈티지가 합쳐진 빈트로(Vin-tro) 아이템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1020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의 부모님 세대를 넘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입고 착용하던 옷들, 소품들에 이르기까지 꽤나 힙한 최신 유행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의 딸아이가 자신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빈티지샵에서 쇼핑을 하고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 미국인이 입었던 복고풍의 스웨터가 지금은 찾기 힘들만큼 귀한 상품이 되었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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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의 열풍은 패션을 넘어 소품, 인테리어 등에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어오고 있는 복고의 바람은 단순히 패션을 넘어 게임기와 냉장고, 카메라, 키보드, 하우스 등등 전자제품과 소품,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무섭게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기능적인 면으로는 지금의 상품들보다 뒤처질지 몰라도 미적인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상상할 수 없으며 소수 아닌 다수에서 인기몰이 중에 있습니다. 이쯤 되면 거리의 점포들도 레트로열풍은 단순한 유행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독자성(identity)을 가지고 각자의 컨셉을 살려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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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러티(Originality)가 새로움의 가치를 더하여 하나의 정체성을 뜻하는 identity를 가지게 되고 이것이 점포의 컨셉이 되며 더 나아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유행으로만 컨셉을 국한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예술적인 가치를 더하여 미적 가치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옛것 그대로는 자칫 촌스럽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강한 이끌림을 줄 수 없습니다. 1020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감성은 오래된 것 이전에 새로움과 신선함의 가치가 더욱 크기에 금방 식어 꺼져버리는 유행으로 간주하기에는 속단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요즘 레트로 열풍을 이끌었던 거리에서 레트로 컨셉의 간판과 인테리어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을 이끌었던 익선동이나 삼천동, 경리단길, 연남동 일대에서는 레트로컨셉의 간판과 인테리어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각자 개성이 넘치는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유명상권 속에서도 레트로는 눈에 띄는 컵셉이며 그 앞을 우연히 지나가더라도 다시 한 번 더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새로움과 신선함이 있다 느낍니다. 40대 초반의 저에게도 2020년의 미학이 접목되어 세련된 트랜드로 재탄생한 뉴트로는 10대 시절 보았던 옛 추억들과는 다른, 이목을 주목시키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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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자체를 마케팅 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과연 상권과 입지개념에서도 과연 저 컨셉이 잘 통할 것인가 고민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큰 맥락으로 나누어 볼 때 유행 기간이 짧은 단순유행이니 조심해 보아야 한다와 신선함 만큼 컨셉가치가 높다라는 양분화된 생각이 공존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 잘 정리를 해보자면 레트로컨셉이라는 이유만으로 유행에 조심해야 한다는 접근은 다소 냉소적인 시각으로 보입니다. 어떤 컨셉이든 그 시대의 유행에 민감해야 하는 것이 창업시장의 인테리어 컨셉입니다. 더욱 정확하게는 수많은 인테리어 컨셉들이 유행에 너무나도 민감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뉴트로 컨셉이 지금 가장 핫한 힙트로라 한다면 레트로풍의 인테리어는 그리 염려할 만큼 위험한 컨셉이 아니라 보여집니다. 규모가 큰 기업들에서도 서로 앞다투어 레트로를 접목시킨 전자제품들과 가구, 하우스 인테리어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레트로 자체를 마케팅 적으로 가치가 높다 평가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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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과 신선함을 함께 오리지널러티와 아이덴티티를 잘 지켜내는 것이 중요!

최근에 방영된 ‘골목식당’의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홍제동의 ‘레트로치킨’의 가치를 눈여겨 볼만 합니다. 새로운 것에만 치중하고 이에 특화된 것들만 고집하다가는 오리지널티가 부재된 발탁한 유행이라 정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냉정한 시각으로 보자면 아이덴티티가 없는 인테리어 컨셉은 결국 유행을 탈 수밖에 없고 이는 굉장한 위험한 시도에 그칠 수 있지만 새로움, 신선함과 함께 오리지널러티와 아이덴티티를 잘 지켜낸다면 레트로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나아가 단지 복고에 맞추어 인테리어만을 갖춘 것이 아닌 주점이나 고깃집, 밥집, 카페 등의 메뉴 구성 또한 오리지널티의 진정성을 담은 메뉴가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고객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것과 동시에 일시적인 유행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으며 하나의 브랜드, 맛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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