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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주변은 현재 다양한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자양4동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단지를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 움직임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신축 아파트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하여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동일로 일대로, 건대입구역과 성수IT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에 인접해 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청년 임대산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역세권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산업 및 주거 지원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재개발 프로젝트들은 건대입구역 일대를 현대적이고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