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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당동☆ 

신당동 하며는

떡볶이 골목’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신당동. 

이곳은 최근 2030세대에게는 을지로와 성수동 못지않은 힙한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에 카페, 소품샵, 칵테일바,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신당역 1번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골목이 화제로 일명 ‘힙당동’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당동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임대차 매물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임대인이 유입되면서 과거보다 신당동의 월세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다른 주요 상권과 비교했을 때는 낮기 때문에 임대차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최근 1년 동안 매일 중개업소로 매일 출근 도장을 찍어도 매물이 없어 계약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재 신당동 상권을 설명했습니다. 

신당동 상권은 요즘 같은 불황 속에서도 뜨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중구청이 신당역과 청구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지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청구역 역세권에 위치한 신당8구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총1,21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할 전망입니다. 

현재 해당 구역은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2027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신당동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