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업·업무 중심지로의 개발

• 용산구는 한남오거리와 이태원관광특구 일대를 상업·업무 중심지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북측과 동측, 총 58만827㎡ 규모에 해당하며,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외인 주택부지 등 핵심 부지가 포함됩니다. 이 지역은 도심과 강남을 잇는 교통 요지로, 향후 업무, 상업, 주거 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2. 상권 활성화 및 유동인구 증가

• 한남오거리 일대는 고소득 주거지와 연계되어 고급 레스토랑, 갤러리 등 상업시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딛고 유동인구와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3. 한남뉴타운 개발

• 한남뉴타운은 한남오거리 일대의 가장 큰 개발 호재로 꼽힙니다. 고급 주거지와 공원 조성, 대형 프랜차이즈 및 고가 브랜드 유치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구역(예: 한남1구역)은 해제되었으나, 2구역 등은 대우건설 등 대형 시공사 선정과 함께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고도제한 등 일부 이슈가 있으나,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교통 및 인프라 개선

• 인근 이태원역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지하철역 주변 환경과 인프라가 현대적으로 개선되어 한남오거리와 이태원 일대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5. 기타

• 한남오거리 앞 보도육교 등 교통 인프라 정보도 최신화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약

• 한남오거리 일대는 상업·업무 중심지 개발, 한남뉴타운 재개발, 상권 활성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발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투자와 유동인구 증가, 고급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