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빙고동의 대표적인 개발 호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대규모 개발

•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에서 총 2,560세대(공공주택 384세대 포함)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건폐율과 동수는 기존 계획보다 줄이고, 남산 조망권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조정하는 등 쾌적한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됩니다.

• 임대주택도 소형 위주에서 벗어나 84㎡ 규모까지 다양하게 공급되며, 임대와 분양주택을 동일 평형, 동일 위치에서 추첨하는 ‘어울단지’ 방식이 도입됩니다.

• 구역 내 보호수, 향토문화재, 청소년수련시설·도서관 등 공공기여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주거환경과 지역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2. 우면~용산 지하도로 신설

• 서초구 우면동~용산구 동빙고동을 연결하는 약 5.4km 길이의 지하도로 신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9~2033년 개통 목표로, 상부 도로도 단계적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동빙고동의 강남·강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3.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 인근 용산역 정비창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 추진 중입니다. 지상 녹지공간 확대, 입체적 보행 동선 체계 등 도시환경 질을 높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일자리·주거·여가가 융합된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이는 동빙고동 인근 상권과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미군 반환 수송부 부지 개발

• 동빙고동 7 일대 미군 수송부 부지(7만7,884㎡)가 20층 규모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북쪽에는 ‘더 파크사이드 서울’ 등 대형 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요약◆
동빙고동은 한남5구역 대단지 재개발, 우면~용산 지하도로 신설,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미군 반환 부지 개발 등 대규모 주거·교통·업무 인프라 호재가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거환경, 교통, 상권, 부동산 가치 모두 중장기적으로 지역입니다.